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블랙핑크 리사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양다리 논란’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의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리사는 24일 자신의 SNS에 부산국제영화제 현장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먼저 리사는 가슴 라인이 도드라져 보이는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시스루 드레스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빛낸 패션을 사진으로 남겼다. 리사는 우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로 글로벌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시선을 끄는 것은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함께 한 사진이었다. 오픈시네마 섹션에 초청된 영화 ‘파이널피스’로 영화제를 찾은 사카구치 켄타로는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일본 매체들은 사카구치 켄타로가 헤어,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스태프와 4년 이상 교제하며 동거 중이라고 보도했으며 일본 배우인 나가노 메이와도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양다리 의혹까지 불거진 바 있다.
리사와 사카구치 켄타로는 특별한 인연이 있기도 하다. 두 사람은 지난달 공개된 리사의 첫 솔로 앨범 수록곡 ‘드림(Dream)’ 쇼트 필름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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