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수진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방송 복귀를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성유리는 29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밝은색의 블라우스에 어두운 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뿔테 안경으로 포인트를 더하며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성유리는 약 2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 2023년 방송된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이후 tvN 새 예능 ‘끝까지 간다’로 방송에 복귀한다.
‘끝까지 간다’는 ‘찾아가는 건강 버스’를 타고 전국 각지를 돌며 건강 고민을 안고 있는 이들을 찾아 솔루션을 제시하는 리얼 건강 로드 버라이어티다. 오는 11월 4일 첫 방송 된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해 2022년 쌍둥이 딸을 낳았다. 안성현은 가상화폐를 상장해주겠다며 수십억원대 불법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됐으나 지난 6월 보석 청구 인용 결정이 내려지며 석방됐다.
sujin17@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