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자신의 SNS에 “기후테크 100‘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하고 육성한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면서 “CES 혁신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 K-기후테크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날까지 경기도는 쉬지 않고 달리 것”이라고 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5일 2024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1기로 선정된 ‘퍼스트랩’, 올해 육성 2기로 선정된 ‘피엠에너지솔루션’, ‘리플라’, ‘나인와트’ 등 총 4곳이 세계 최대 기술전시회인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희(CTA)가 주관해 기술적 진보와 디자인 혁신을 통해 산업에 기여한 제품과 서비스를 인정하는 것이다.
CES 혁신상을 받은 기업은 국제적 인지도와 기술력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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