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방송인 풍자가 한층 날씬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풍자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풍자는 팔짱을 끼고 시크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풍자는 “한창 살 올랐을 때보다 22kg 정도 덜 나간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앞서 풍자는 총 22kg을 감량한 비결로 ‘16시간 공복 유지’와 ‘하루 한 끼 원하는 음식 섭취’를 실천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비만치료제인 위고비와 삭센다를 병행해 14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더욱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치료제 사용 과정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부작용에 대해 “입맛이 정말 사라지고 울렁거림이 심하다. 체한 상태에서 바로 옆에서 부침개를 굽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하며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풍자는 화려한 입담으로 여러 예능과 유튜브 채널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