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 JTBC ‘싱어게인4’ 준우승자 그윈 도라도의 성금 전달식과 나눔리더 가입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렸으며, 그윈 도라도와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경기 사랑의열매 권인욱 회장,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이경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필리핀 국적의 21세 청년 아티스트 그윈 도라도는 싱어게인4 준우승 상금 3000만원 가운데 300만원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에 기부하고, 경기북부 제323호 나눔리더로 가입했다.

기부금은 전액 경기북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그윈 도라도는 “한국에서 노래를 하며 이렇게 큰 응원을 받을 줄 몰랐다”며 “그 마음을 혼자만 간직하고 싶지 않았고, 지금의 저를 만들어 준 무대의 의미를 나눔으로 이어가고 싶었다”고 기부이유를 밝혔다.

황인식 사무총장은 “경연에서 맺은 소중한 결실을 우리 사회와 나누기로 결정한 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대 위에서 전한 위로와 감동이 이번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윈 도라도는 10세에 ‘아시아 갓 탤런트 시즌1’ 결승에 진출하며 주목받았고, 이번 ‘싱어게인4’를 통해 다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도라도는 싱어게인4 톱10 참가자들과 함께 다음 달부터 전국 투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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