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컬링 믹스더블의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라운드로빈 4차전에서도 패배했다.

김선영-정영석은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4차전에서 영국의 제니퍼 도즈-브루스 마워트 조에 2-8로 졌다.

앞서 스웨덴에 3-10, 이탈리아에 4-8, 스위스에 5-8로 패한 김선영-정영석은 4연패에 빠지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혼성 2인조 경기인 컬링 믹스더블은 10개 팀이 출전해 라운드로빈을 거쳐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한국은 후공이던 1엔드에 2점을 내주며 흔들렸다. 2엔드에서도 1점을 허용했다. 3엔드에 1점을 만회했지만 4엔드에 다시 2점을 내줬다. 5엔드에 파워플레이(후공 팀이 방어용 스톤을 정중앙이 아닌 양옆에 놓아 득점에 유리한 상황을 만드는 것)를 시도하며 승부수를 띄웠는데 이 역시 들어맞지 않았다. 또 2점을 헌납했다.

김선영-정영석은 7일 체코와 5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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