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여러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박나래가 오는 12일 경찰 출석해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 받는다.

10일 JTBC엔터뉴스는 박나래는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경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한다고 밝혔다.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 것은 처음으로 박나래가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박나래는 지난해 12월부터 전 매니저들과 갈등을 겪고 있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의 갑질, 진행비 미지급, 대리처방 등 여러 문제들을 제기했다. 전 매니저 측은 박나래를 특수상해, 명예훼손,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고소했고, 박나래 측은 공갈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하며 강경하게 대응했다.

양측은 폭로를 지속하며 관계가 악화됐고 전 매니저들과 박나래는 상호 고소를 한 후 고소인 조사를 마친 상태다.

이번 사태에 대한 경찰 조사 이후 수사 기관의 판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hellboy3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