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비스·핵심지표·큐레이션 강화로 정보 접근성과 활용성 제고

황정근 국회도서관장, “AI 기술과 정책 콘텐츠를 결합한 고도화된 정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스포츠서울 | 이상배 전문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황정근)은 ‘찾아 읽는 정보’에서 ‘보고 바로 이해하는 정보’로의 전환을 목표로 기존 국회도서관 ‘국가전략정보포털’을 전면 개편하고, 포털의 정체성과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명칭을 국회도서관 ‘국가전략포털’로 변경했다. 개편된 ‘국가전략포털’은 12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국가전략포털’은 세계 22개국 1300여 개의 국내외 정부와 공공기관 및 주요 싱크탱크의 현안 이슈 관련 최신 자료를 제공하는 국회도서관의 국가전략 특화 정보서비스로, 해마다 뚜렷한 이용 증가세를 보이며 확대되고 있다.

이번 개편은 콘텐츠 구조 전반을 재정비하고, 정책 정보의 가독성과 접근성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 정책 정보 서비스와 AI 기반 기능을 도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이용자가 핵심 정책 정보를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메인화면을 비롯해 전문가 칼럼, 국가전략정보기관, 국가전략 세미나, 통합검색 결과 화면 등 주요 콘텐츠 전반에 시각화 요소를 확대 적용했다. 복잡한 정책 정보를 시각적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이용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보 탐색 편의성을 개선했다.

아울러 정책 흐름과 핵심 지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주요 국가 지수’, ‘현안 키워드 한눈에 보기’ 등 신규 콘텐츠를 신설해 정책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AI 질의응답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보고서 기반 실시간 질의응답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방대한 정책 자료 가운데 필요한 정보를 더욱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황정근 국회도서관장은 “국가 전략과 정책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책 정보와 분석 자료를 적시에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국가전략포털 전면 개편을 통해 국회와 모든 국민이 핵심 정책 정보를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황 관장은 “앞으로도 국회도서관은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AI 기술과 정책 콘텐츠를 결합한 고도화된 정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angbae030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