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이 ‘바디(body)’ 신드롬을 잇는 화려한 귀환을 예고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다영의 컴백을 암시하는 커밍순 이미지와 ‘COMING SOON. APRIL’이라는 문구를 기습 게재하며 4월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강렬한 핑크 톤의 무드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영의 실루엣을 일부만 노출한 감각적인 연출과 함께 새겨진 ‘What’s a girl to do’라는 문구는 이번 신곡이 담고 있을 메시지와 음악적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8개월 만에 돌아오는 다영이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가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다영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솔로 데뷔곡 ‘body’로 대중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 멜론 TOP100 최고 9위, 누적 스트리밍 1천만 회 돌파라는 기록은 물론,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을 거머쥐며 솔로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미국 빌보드와 영국 NME 등 해외 주요 매체들이 ‘2025년 최고의 K팝’ 중 하나로 다영의 곡을 꼽았을 만큼, 그의 글로벌 영향력은 이미 입증된 상태다. 틴보그 매거진 역시 다영의 비주얼과 감각적인 뮤직비디오 연출을 극찬한 바 있어, 이번 신보의 비주얼 콘셉트에도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오는 7월 26일 데뷔 첫 ‘워터밤’ 무대 출연 소식까지 전해지며 ‘페스티벌 신흥 강자’로 떠오른 다영은, 이번 4월 컴백을 통해 본격적인 여름 시즌 전초전을 치를 예정이다. 탄탄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퍼포먼스, 여기에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하는 진정성까지 갖춘 다영이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