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가 데뷔 1주년을 앞두고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팬들과 특별한 재회를 가졌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는 지난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깜짝 버스킹 공연 ‘여기서 다시 만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멤버들이 지난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진행했던 깜짝 버스킹 ‘우리 여기서 만나’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되어 의미를 더했다. 1년 전 신인의 패기로 섰던 자리에 다시 선 멤버들은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을’로 포문을 열며 현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멤버들은 당시 선공개했던 곡 ‘투 더 우즈(To The Woods)’를 열창하며 지난 1년간의 활동 궤적을 되짚었다. 오는 4월 2일 데뷔 1주년을 맞이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현장을 찾은 인파를 향해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무대 위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가요계 대표 ‘퍼포먼스 맛집’다운 완벽한 군무와 라이브 실력을 과시했다. 타임스퀘어를 오가던 쇼핑객들조차 발걸음을 멈추고 이들의 무대에 집중하며 글로벌 루키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큰 사랑을 받았던 미니 3집 타이틀곡 ‘X’가 대미를 장식하자 현장의 열기는 절정에 달했다. 멤버들은 마지막까지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팬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끈 것은 다가올 4월 컴백에 대한 소식이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공식 팬덤 ‘클로저’가 좋아할 만한 것들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해 컴백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데뷔 1년 만에 ‘신흥 OST 강자’와 ‘퍼포먼스 강자’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쥔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4월 가요계 대전에서 어떤 음악적 변신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