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결승골 기점 구실을 해내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파리생제르맹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툴루즈와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 1 28라운드 맞대결에서 3-1로 승리했다. 파리생제르맹(승점 6)은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3월 A매치를 소화한 이강인은 선발로 출전했다. 리그 2경기 연속 선발이다. 그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파리생제르맹은 전반 23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툴루즈 수비수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뎀벨레가 발리 슛으로 연결해 골문을갈랐다.

그러나 4분 뒤 툴루즈가 곧바로 만회했다. 파리생제르맹 골키퍼 사파노프의 아쉬운 처리로 코너킥을 내줬다. 코너킥을 니콜라이센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파리생제르맹은 전반 33분 재차 역전에 성공했다. 이강인이 기점 구실을 했다. 이강인이 코너킥을 올렸고, 크바라츠헬리아가 머리로 공의 방향을 바꿨다. 이를 뎀벨레가 골문 안으로 밀어 넣어 재차 골문을 갈랐다.

파리생제르맹은 후반 41분 하무스의 추가골로 경기를 완성했다. 이강인은 후반 14분 네베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이강인은 패스 정확도 87%를 기록했고, 기회 창출도 4차례를 만들었다. beom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