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가수 서인영이 동생의 손편지를 읽다 눈물을 쏟았다.
17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이 공개한 선공개 영상에서 서인영은 동생 서해영 씨가 직접 쓴 편지를 읽던 중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했다.
편지에는 “우리가 자매로 태어나 40년이 흘렀다. 언니는 나에게 7살 미운 꼬마이자 친구, 엄마 같은 존재”라는 내용이 담겼고, 서인영은 끝내 말을 잇지 못했다.

서인영은 과거 욕설 논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낼 당시 동생이 곁을 지켜줬다며 “연락이 안 되면 무조건 뛰어와 쓰러진 저를 옮기고 돌봐줬다”고 밝혔다.
서해영 씨는 11년 전 KBS2 ‘해피투게더’에 서인영과 함께 출연해 ‘잠실 얼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연예계 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꾸준히 ‘서인영 여동생’으로 회자돼 왔다.
서인영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유퀴즈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제작진은 “자타 공인 ‘센 언니’에서 개과천선해 돌아온 서인영, 10년 공백을 깨고 숨겨둔 이야기와 함께 돌아온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wsj011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