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지예은이 댄서 바타와의 열애를 방송에서 직접 언급하며 당당한 공개 연애의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800회 특집 예고편에서는 지예은의 열애설이 주요 화제로 다뤄졌다. 이날 유재석은 “800회 이벤트로 예은이 열애설이 났다”고 화두를 던졌고, 출연진은 이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방송에서 지예은은 그간 ‘런닝맨’ 내에서 양세찬과 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해왔던 것을 의식한 듯, 양세찬을 향해 “오빠, 미안해”라고 재치 있게 사과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공개 열애에 대해 지예은은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며 자신의 연애관을 덤덤하고 당당하게 밝혀 멤버들의 축하를 받았다.

지예은과 바타는 1994년생 동갑내기 커플이다. 두 사람은 같은 종교를 바탕으로 신뢰를 쌓으며 친구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앞서 지난 13일 소속사 측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무대 밖에서도 이어져 왔다. 바타는 지예은이 지석진과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충주지씨’의 안무 제작을 직접 맡았다. 특히 ‘워터밤 서울 2025’ 무대 등에서 퍼포먼스를 조율하며 전문적인 영역에서도 깊은 호흡을 맞춰온 것으로 알려졌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