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가수 제이미(본명 박지민)가 과거의 공개 연애와 결별 과정에서 있었던 일들을 솔직하게 회상하며 ‘이불킥’을 유발하는 흑역사라고 고백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대니초’에 출연한 제이미는 “인터넷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기억이 있느냐”는 질문에 과거의 공개 연애를 언급했다. 지난 2022년 11월, 제이미는 채널A ‘강철부대2’ 출연자인 구민철과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나, 이듬해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제이미는 당시 공개 연애를 선택했던 이유에 대해 “20대였고, 회사도 나오고 자유로워진 상태라 불타는 연애를 하고 싶었다”며 “항상 숨기고 데이트도 집에서만 했던 이전과 달리, 이번에는 좀 멋있게 공개 연애를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아무것도 남지 않고 그냥 타버렸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결별 과정에서 자신이 SNS에 올렸던 글들이 가장 후회된다고 털어놨다. 당시 제이미는 구민철의 바람을 암시하는 듯한 글과 함께 “4~5명의 다른 여성들과 즐거웠나”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제이미는 “그냥 쿨하게 헤어졌다고 하면 되는데, 구구절절하게 ‘이것 때문에 헤어졌고 너는 나쁜 사람이야’라고 설명한 것이 너무 멋없게 느껴졌다”며 “그걸 얘기했던 것이 지금 생각하면 이불킥 감”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다시 돌아간다면 공개 연애부터 안 할 것”이라며 “바람을 피운 사실을 알게 된 순간 미련 없이 바로 ‘컷’했다. 지금은 미련도 전혀 없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wsj011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