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숲;트리밍’으로 ‘방탄소년단 3호 숲’ 조성

이달까지 총 1억 원 기부 등 역대 최고 규모 완성

15일 뚝섬한강공원서 오픈…총 1612주·본이 식재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세 번째 숲이 펼쳐진다. 오는 15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 조성되는 ‘방탄소년단 3호 숲’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의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을 통해 역대 최고 규모로 완성될 예정이다.

‘숲;트리밍’은 2022년 6월부터 멜론 구독회원 중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이름을 딴 숲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멜론 정기결제권 이용 기간 해당 페이지에서 아티스트를 선택 후 매월 결제 금액의 최대 2%를 적립하는 방식이다. 해당 아티스트 앞으로 총 2000만 원이 모이면, 멜론 기부금 500만 원을 더해 총 2500만 원으로 서울환경연합에 전액 기부된다. 이후 서울시 내에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된 숲이 조성된다.

현재까지 ▲영탁 1호 숲 ▲임영웅 3호 숲 ▲투모로우바이투게더 3호 숲 등이 차례대로 선보였다. 이번 ‘방탄소년단 3호 숲’까지 새로 조성되면서 총 20개의 숲이 탄생한다.

‘방탄소년단 3호 숲’은 다른 숲과 달리, 이달까지 총 5회에 걸친 팬들의 적립 기부 1억 원과 멜론의 기부금 2500만 원을 합친 총 1억2500만 원으로 꾸며진다. 현장엔 산벚나무(12주), 조팝나무(100주), 수수꽃다리(150주), 꽃댕강나무(80주), 남천(150주), 목수국(150주), 화살나무(70주), 쥐똥나무(150주), 삼색조팝(120주), 마디초(120본), 옥잠화(90본), 흰줄무늬억새(30본), 모닝라이트(20본), 그린라이트(20본), 상록사초(20본), 은사초(20본), 맥문동(310본) 등 총 1612주·본이 식재될 계획이다.

한편, ‘숲;트리밍’은 멜론 앱 우측 바로가기 탭의 ‘숲트리밍’ 메뉴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더 많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응원과 함께 음악과 환경이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