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챗봇/콜봇’ ‘AI실시간 어시스턴트’ 등 전 과정 AI 도입
AI가 콜 자동 분류∙요약…고객 의도∙맥락도 분석
상담사 심리 안정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SK텔레콤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QI) 2026년 콜센터 부문에서 14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주요 산업에서 운영하는 콜센터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고객 응대의 ▲전문성 ▲정확성 ▲문제해결 역량 등을 주요 평가한다.
SKT는 서비스 품질 영역 중 ▲상담 태도 ▲맞이 인사 및 종료 태도 ▲업무 처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AI 기반 고객센터(AICC, AI Contact Center) 상담사의 응대 방식이 고객 경험과 상담 품질을 바꾼 결과로 보고 있다.
SKT는 현재 모든 고객센터에 AICC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SKT 고객센터는 AI챗봇과 콜봇을 통해 고객과 24시간 상담을 운영 중이다. 또 AI 자동응답 시스템을 통해 해결되지 않는 민원은 상담사가 ‘AI 실시간 어시스턴트’로 고객 의견을 분석해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상담 후에는 AI가 상담 기록을 자동 분류, 다음 상담 시 저장된 데이터를 상담사에게 제공해 보다 원활한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SKT는 AI 기반 ▲상담 요약 ▲답변 추천 ▲고객 감정분석 등을 통해 상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였다. 단순 반복 업무를 AI가 대신하도록 해 상담사가 상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이 밖에도 바른 언어 사용과 용어 표준화를 위한 ‘고객 공감 통합 응대 가이드’와 고객으로부터 받은 감동 상담 사례집을 공유하면서 우수 상담사를 격려하는 등 건강한 상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상담사들에게는 업무 스트레스 경감을 위해 감성 치유 프로그램과 건강관리, 문화활동 지원을 동시에 확대하고 있다.
SKT 이혜연 고객가치혁신실장은 “14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은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고객 신뢰 강화에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AICC를 지속 고도화하여 정교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감 중심의 세심한 응대를 통해 고객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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