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교통안전 공모사업 선정...사업비 2억원 확보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영암군이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이상 동기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범죄예방과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전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이상동기 범죄예방 치안시설물 설치사업’과 ‘지역공동체 참여 교통환경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상동기 범죄예방 치안시설물 설치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하고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영암군은 삼호읍 용앙리 일원에 지능형 CCTV와 스마트 가로등, 비상벨 등을 설치해 범죄예방과 긴급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안전참여단 의견을 반영해 외국인 밀집지역과 야간 보행 취약구간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공동체 참여 교통환경 개선사업’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교통안전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영암읍 송평리와 도포면 봉호리 일원에 경보등과 LED 발광형 표지판, 태양광 도로표지병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야간 보행 안전 확보와 운전자 시야 개선 등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류미아 영암군 건설교통과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군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환경 개선과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영암경찰서와 지역공동체 등과 협력해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강화해,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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