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증 취득 부담 줄여 K-푸드 수출 지원 강화
유럽연합(EU), 할랄(Halal), 코셔(Kosher) 인증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이 해외식품인증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국내 식품기업의 해외 인증 취득 부담을 줄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
식품진흥원에 따르면 6월 1일자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로부터 해외식품인증지원센터로 지정받아, 국내 식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해외식품인증지원센터는 국가별 식품 안전 기준과 인증제도, 수출 규제 등에 대한 전문 지원체계를 구축해 국내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동안 국가별로 상이한 식품 규제와 까다로운 인증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식품기업들에게는 새로운 활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유럽연합(EU), 할랄(Halal), 코셔(Kosher) 등 주요 해외 인증은 절차가 복잡하고 비용 부담이 커 중소 식품기업의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식품진흥원은 △시험·분석 지원 △국가별 최신 식품 인증 정보 제공 △해외 규제 대응 지원 △인증 취득 컨설팅 △기업 맞춤형 교육 및 상담 등 종합 지원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기업지원사업과 연계해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식품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 소비자 수요와 현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현지화 전략을 수립하고, 공유공장을 활용해 직접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해외 식품 규제와 인증 기준이 지속 강화되는 상황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해외식품인증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국내 식품기업의 해외 인증 취득 부담을 줄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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