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시군 민생행보 결산…도민 정책제안 285건 접수
경제·산업 분야 최다…현장 목소리 정책으로 연결
112건 공약 반영 완료…4050·청년·소상공인 지원 담아
“도민이 만드는 열린 도정”…민선 9기 참여행정 선언

[스포츠서울 ㅣ고봉석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기호 7번)는 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도민약속 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운동 기간 도민들로부터 접수한 285건의 정책제안을 민선 9기 도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민생행보로 시작한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많은 도민들이 소중한 정책제안을 보내주셨다”며 “민선 9기에 반드시 실천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 정책제안 플랫폼과 공약 이행 점검체계를 통해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도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난 21일 새벽 환경미화원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또 정책간담회와 유튜브 채널 ‘김관영TV’ 등을 통해 총 285건의 정책제안을 접수했다.
분야별로는 경제·산업 분야가 113건(39.6%)으로 가장 많았고, 사회·복지 50건, 체육·문화 35건, 청년·인재양성 33건, 새만금·인프라·균형발전 20건 등이 뒤를 이었다.
검토 결과 112건은 이미 발표한 ‘전북성공 5대 프로젝트’와 100대 공약에 전부 또는 일부 반영됐다. 대표적으로 △4050세대 부모 간병 부담 및 취업·이직 지원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경감 △여성농민·간호사·사회복지사·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이 포함됐다.
김 후보는 “정책과 공약은 정치인이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도민과 함께 다듬어 실행으로 완성해 더 큰 전북의 성공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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