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전망대에서 만나는 장수가야 문화유산
전북 9개 박물관 참여 대규모 릴레이 전시
철기문화·토기문화로 보는 장수가야의 위상
방문 인증 이벤트로 관광객 유치 효과 기대

[스포츠서울 ㅣ 장수=고봉석 기자] 전북 장수군은 1,500년 전 장수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김제휴게소(새만금방향) 2층 전망대에서 오는 7월 9일까지 ‘2026 박물관 IN 휴게소-백두대간을 품은 장수가야’ 특별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전북지역 주요 박물관의 문화자원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소개하는 사업으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전북특별자치도박물관협의회가 함께한다.
장수가야는 고대 백두대간 호남정맥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문화를 꽃피운 세력으로, 뛰어난 철기 생산기술과 독창적인 토기문화를 발전시킨 전북 동부권 대표 역사문화권이다.
전시는 김제휴게소 전망대를 활용해 장수가야의 역사와 문화, 철기문화와 토기문화를 시각적으로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장수역사전시관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특별전과 연계한 방문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휴게소 또는 전시관 방문 인증 시 기념품이나 음료 쿠폰 등이 제공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특별전이 장수가야의 역사적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역사문화 콘텐츠 발굴과 홍보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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