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공단지 입주 제조기업 경영 부담 완화

연간 물류비 50% 지원…기업당 최대 3천만원

지역 제조업 활성화·기업 경쟁력 제고 기대

오는 24일까지 신청 접수

[스포츠서울 ㅣ 순창=고봉석 기자] 전북 순창군이 농공단지 입주 제조업체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농공단지 활성화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공단지에서 1년 이상 사업을 운영한 소기업 규모의 제조업체다. 선정된 기업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출한 물류비의 최대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업당 지원 한도는 3,000만원이다.

다만 비제조업체, 생산활동을 하지 않는 기업, 국세·지방세 체납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표준재무제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순창군 경제교통과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기업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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