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 대한민국의 미래” 지방분권.균형발전 이끌 새 리더십 주목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김철우 보성군수가 전국 지방정부 간 상생과 협력을 이끄는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제6대 회장에 취임했다.

김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분권 확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전국 지방정부의 공동 대응을 이끌며 지방시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지방분권 확대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전국단위 협의체다.

보성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열린 ‘2026년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상반기 정기총회’에서 김철우 군수가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김 군수의 회장 취임은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적 흐름속에서 이뤄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전국 회원 지방정부의 시장·군수·구청장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심의·의결에 이어, 차기 회장 선출 안건을 통해 김철우 군수를 제6대 협의회장으로 최종 의결했다.

김철우 군수는, 민선 군수 재임 기간 동안 군민 중심의 행정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 농어업 경쟁력 강화, 문화.관광 자원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며 지방행정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왔다.

특히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을 통해 지방정부의 자치 역량을 높이고,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은 지방의 경쟁력에서 시작된다”며 “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지방이 국가 발전의 중심 축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역량과 책임을 다 하겠다”다고 밝혔다.

이어 “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기후변화, 지방재정 문제 등 지방이 직면한 현실은 어느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회원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이 국가적 과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의 삶을 바꾸는 좋은 정책이 대한민국을 바꾼다”며 “지역의 우수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지방정부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회장 선출은 보성군이 추진해 온 혁신 행정과 우수 정책 성과가 바탕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성군은 협의회 주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2024년 ‘보성600’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5년에는‘클린600’사업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주민 참여형 정책의 우수성을 전국에 입증한 바 있다.

특히, 보성군은 지난 6월 1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다. 군은 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선도 모델로 정착시키고, 전국 인구감소지역이 활용할 수 있는 정책 표준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전국 지방정부 간 협력을 통해 주민 행복과 지방자치 발전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지방정부 협의체로 2018년 10월 15일 지방자치법 제 169조에 따라 설립, 지방분권 확대와 균형발전 정책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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