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7월 3일, 첨단분야 140여 개 강좌 운영
지역 식당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 기여

[스포츠서울ㅣ평창=김기원 기자]평창군이 미래 첨단산업 인재 양성과 지역 상생을 동시에 실현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평창군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혁신융합대학사업단 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5회 Co-Week Academy’를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4박 5일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와 평창올림픽플라자 일원에서 개최한다.
‘Co-Week Academy’는 전국 67개 대학이 참여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인 ‘팝업 캠퍼스형 학습 플랫폼’이다.
전국 대학생과 재외동포 학생 등 총 4,000여 명의 참가 학생들은 인공지능(AI), 데이터 보안, 지능형 로봇 등 총 18개 첨단분야에서 운영되는 140여 개 강좌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소속 대학이나 전공과 관계없이 학점 인정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지역 연계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교육과 지역 상생이 결합된 모델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평창올림픽플라자 내 설치된 강의실에서 매일 600여 명의 학생들이 강의를 듣게 된다. 3일 동안 점심과 저녁 식사를 대관령면 횡계 시가지의 지역 식당을 이용하게 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관령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마사지 ▲한방치료 ▲구강 건강관리 ▲장수 사진 촬영 등 스마트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 복지 증진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약 900명의 학생이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국립조선왕조실록 박물관, 삼양라운드힐 등을 방문하는 평창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바이애슬론·봅슬레이·스카이타워 체험과 올림픽기념관과 스키점프대 방문 등 동계올림픽 유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평창의 가치를 체험할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Co-Week Academy는 미래 첨단산업 인재 양성과 지역 상생을 동시에 실현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참가 학생들이 평창의 자연과 문화, 올림픽 유산을 경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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