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몰래카메라 윤현숙


[스포츠서울]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윤현숙이 몰래카메라 연기를 펼친 가운데 과거 그의 성형 고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7월 18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는 '과거 연기를 묻지 마세요' 스페셜로 배종옥, 윤현숙, 이보영, 변정수가 출연해 이야기를 풀었다.


이날 윤현숙은 사실 가수가 되기 전에 연기자가 되고 싶었다며 "배우가 되고 싶어서 오디션을 봤는데 다 떨어졌다. 그래서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성형수술 사실을 스스로 밝혀 촬영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어 윤현숙은 "쌍꺼풀 수술을 3번이나 했는데 티가 안 나서 아무도 내가 수술한 줄 모른다"며 "어쨌든 쌍꺼풀수술을 하고 그룹 '잼'을 해서 잘됐다"고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해피투게더 몰래카메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몰래카메라, 솔직하다", "해피투게더 몰래카메라, 매력 넘쳐", "해피투게더 몰래카메라, 예뻐졌네요", "해피투게더 몰래카메라,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8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에서는 배우 김수미, 배종옥, 변정수, 윤현숙이 출연해 깜짝 몰래 카메라를 준비했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