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대한고 배구부 에이스로 변신한 송재림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소후닷컴( http://www.sohu.com/)과 소후 TV( http://tv.sohu.com/)를 통해 중국에 첫 공개되며 뜨거운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두근두근 스파이크’ (주연 송재림, 황승언/ 감독 김진영/ 극본 최지연)측이 대한고 배구부 에이스 황재웅 역을 맡아 고교 배구왕으로 변신한 송재림의 스틸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근두근 스파이크'에서 송재림이 맡은 재웅은 예측불허의 행동을 일삼는 ‘대한고’ 배구부의 최정예 에이스. 이에 ‘배구여신’ 황승언이 갑자기 코치로 등장하자 탐탁지 않아 하지만 은근히 챙겨주며 츤데레 매력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이에 두 사람의 연상 연하 심쿵 로맨스가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스틸 속 송재림은 상대방을 꿰뚫어보듯 날카로운 눈빛으로 강력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송재림의 태평양 같은 어깨와 길쭉길쭉한 두 팔이 시선을 자동으로 고정시킨다. 슬림 하면서도 딱 벌어진 어깨와 적당히 자리 잡힌 잔근육은 여심을 뒤흔들기 충분하다. 이에 훈고딩으로 변신해 여심을 저격할 송재림의 모습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대통령 배 고등학교 배구대회에 도전하는 전국 꼴찌 고등학교 배구단을 중심으로 사랑과 우정을 그릴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총 20부작으로 매주 토,일 자정 중국 소후닷컴과 소후 TV를 통해 공개되고 있으며, 오는 3월 2일 한국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팀 이용수기자 purin@sportsseoul.com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