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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MBC ‘진짜사나이’ 입대 동기인 개그맨 김영철과 양세찬이 나란히 전성기를 향해 힘찬 행군을 시작했다. 둘다 ‘1인자’ 이미지는 아니지만 자신이 맡은 프로그램의 어엿한 메인으로서 각오를 다졌다.
매일 오전 7시 SBS ‘김영철의 파워 FM’ DJ를 맡고 있는 김영철은 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2017 SBS 파워FM 봄개편 기자 간담회’에서 “5개월째 아침 시간대 DJ를 하고 있는데 원래 아침형 인간이어서 톤을 모니터해봤는데 어울리는 시간대가 아침 7~9시더라. 프라임타임 DJ”라며 “국민의 목소리가 될 때까지 매일 아침 7~9시를 책임지겠다. 아침엔 김영철이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김영철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마다 시청률이 올라 ‘시청률 요정’이란 애칭까지 얻었다. 그는 “프로그램 3~4군데 나가는데 한 기자님이 재밌게 ‘이젠 시청률 요정으로 거듭나나’라고 기사를 써주셨다. 이젠 청취율의 요정이 되면 되지 않을까 한다”며 “동시간대 1등이 가장 큰 목표이자 꿈이다. 라디오 전체 1위인 ‘두시 탈출 컬투쇼’ 다음으로 전체 2등을 해보고 싶다. 청취율 10%를 찍어보는 게 목표”라고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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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은 JTBC의 디지털 채널과 JTBC2에서 오는 30일 첫 방송될 ‘양세찬의 텐2’에서 메인 MC로 나선다. 시즌 1을 진행했던 개그맨 양세찬을 중심으로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의 멤버 신원호와 타쿠야가 새 MC로 합류한다. ‘양세찬의 텐2’는 단순히 랭킹을 정하는 순위 프로그램이 아닌, 최근 대학생들이 관심 있어 하는 핫한 아이템을 주제로 선정하여 정보와 재미까지 얻어갈 수 있는 일거양득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태원의 한 펍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양세찬은 함께 MC를 맡게된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의 멤버 신원호와 타쿠야와 함께 나와 “시즌 1의 반응이 나쁘지 않아서 시즌2를 하게 됐다”며 “타쿠야는 원래 알았고 신원호는 몰랐다. 처음엔 신원호 PD와 함께 하는 줄 알고 무슨 일인지 놀랐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만든 홍시영 PD는 양세찬에 대해 “지금보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MC다. 아직 방송에서 메인MC를 할 계기가 없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쭉쭉 뻗어나갔으면 한다. 재치와 순발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양세찬과 신원호, 타쿠야가 합류한 ‘양세찬의 텐2’는 오는 3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에 JTBC2에서 방송된다. 더불어 ‘양세찬의 텐’ 페이스북, 네이버TV, 유튜브 등에서도 함께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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