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은퇴투어 이승엽, 데뷔 홈런 떨어진 의자 기념품 받아

2017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1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경기 전 열린 삼성 이승엽 은퇴투어 기념식에서 KIA 김기태 감독과 허영택 단장이 의자 오브제를 기념품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승엽은 1995년 5월2일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이강철 선수의 커브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며 데뷔홈런을 쳤다. 1호 홈런이 떨어진 곳의 의자를 전달한 것이다.

2017. 9. 10

광주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