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배우 김영대가 일본 도쿄에서 만화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1일 김영대는 “도쿄”라는 글과 함께 흰 셔츠에 청바지 차림으로 고즈넉한 일본의 골목길을 걷는 사진을 올렸다. 작은 얼굴이 쏙 들어가는 초록색 스냅백에 이니셜 팔찌를 한 채 일상 컷에 팬들은 열광했다.
김영대는 지난달 27일 도쿄 에도가와구 소고분카 센터에서 두번째 팬미팅 ‘9월의 화이트 데이’를 열고 일본팬들을 만났다. 지난해 8월 첫 일본 팬미팅 ‘헬로우 어게인’에 이어 두번째다.
한편 김영대는 tvN 월화극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가짜결혼으로 시작된 손익제로 로맨스를 그려가며 인기몰이 중이다.
가짜 신랑이 돼달라는 진상 손님 손해영(신민아 분)의 요구에 못 이겨 신랑이 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김지욱(김영대 분)은 서서히 서로를 향한 진심의 사랑을 깨닫게 된다.
1일 12부작 마지막회를 방송한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