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허그데이'를 맞아 빅뱅 지드래곤과 승리의 포옹 사진이 화제다.
지드래곤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리야 생일 축하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승리를 끌어안으며 미소를 짓고 있다. 1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함께한 두 사람의 애틋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도 훈훈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뜨거운 포옹 사진은 오늘(14일) '허그데이'를 맞아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허그데이'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안아주는 날이다. 연인 사이뿐만 아니라 주변의 지치거나 아픈 사람을 꼭 안아주며 짐을 덜어준다는 의미를 지닌다.
한편, 빅뱅은 오는 30일과 3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빅뱅 2017 콘서트 라스트 댄스 인 서울'을 개최한다.
사진ㅣ지드래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