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배우 윤손하 측이 캐나다 이민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윤손하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26일 “캐나다로 이민을 간다고 보도됐는데, 자녀에게 집중하기 위해서 잠시 캐나다에 머무는 것”이라면서 “이민, 정착 등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건 아니다”라며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이 이상의 언급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혓다.

앞서 한 매체는 윤손하가 학교 폭행으로 논란을 빚은 아들을 위해 캐나다 이민을 결정했고, 이를 위한 법적 절차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지난 6월 16일 SBS ‘8뉴스’는 서울 숭의초등학교 3학년 남학생이 같은 반 아이 4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중 윤손하의 아들 신모 군도 연루가 됐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윤손하는 두차례 사과했지만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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