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어머니날을 맞아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14일(한국 시간) 류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어머니날(Happy Mother’s Day)'이라고 적은 후 한 장의 사진을 공개,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류현진과 그의 부모님, 배지현 아나운서 모습이 담겨있다. '박승순 여사님 사랑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혀있는 케이크와 샴페인 잔이 눈길을 끈다. 미국에서는 5월 둘째 주 일요일이 어머니 날로, 류현진은 13일 가족과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3일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사타구니 부상을 입고 교체됐다. 현재 캐치볼을 하며 본격 재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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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류현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