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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미카엘, 김수미, 노사연, 여경래(왼쪽부터)가 1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수미네반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미네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음식손맛의 대가 김수미와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 등 셰프가 함께 반찬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 2018. 6. 1 영등포 |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