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수미가 임원희를 향해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수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는 자신이 출연 중인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성공적인 연기를 위해 양파 썰기를 연습했다. 그는 직접 중국집에가서 양파 썰기도 배워오는 등 열정을 보였다. 임원희는 집으로 돌아와서도 맹연습했다. 김수미는 양파 썰기에 몰두한 임원희를 보고 연신 "슬퍼 보인다"고 말하며 안쓰러워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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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