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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이나영, 이종석의 ‘로맨스는 별책부록’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8일 tvN 새 토일극 ‘로맨스는 별책부록’ 측은 로맨스 소설 같은 달콤한 케미로 설렘지수를 높이는 이나영과 이종석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한때는 잘 나가는 카피라이터였던 고스펙의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 강단이(이나영 분)와 ‘문학계의 아이돌’ 스타작가 차은호(이종석 분). 인생 2막을 시작하는 강단이와 특별한 인연으로 엮인 ‘아는 동생’ 차은호가 만들어갈 ‘로맨틱 챕터’가 설렘 마법을 선사할 예정이다.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고군분투는 유쾌한 웃음과 함께 따뜻한 공감을 자극하고 별책부록처럼 따라오는 로맨스는 설렘을 통해 시청자를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이나영과 이종석의 독보적 로맨틱 케미를 담고 있다. 따뜻한 분위기 속 서로에게 기대어 있는 모습이 특별한 인연으로 엮인 강단이와 차은호 관계를 짐작하게 한다. 살며시 미소 짓는 강단이와 차은호에게서 따스한 행복감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설렘이 증폭된다.
부드러운 연하남의 매력을 물씬 풍기는 차은호와 그의 어깨를 살포시 껴안은 강단이는 로맨틱 시너지로 심박수를 높인다. 여기에 ‘그렇게 그들의 새로운 챕터가 시작되었다’는 문구가 두 사람이 그려나갈 새로운 ‘로맨틱 챕터’에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9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 이나영과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온 이종석은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통해 지금까지와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나영은 고스펙의 경단녀 강단이로 분해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이종석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섹시한 문학계의 아이돌이자 천재 작가 차은호를 통해 생애 첫 로맨틱 코미디로 시청자를 찾는다.
연기와 매력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두 배우가 일으킬 로맨틱 시너지는 이번 드라마의 가장 큰 기대 포인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애세포를 자극할 이나영과 이종석의 연상연하 케미도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배우진과 함께 로맨스에 일가견이 있는 제작진의 만남은 ‘드림팀’ 조합을 완성했다. 따뜻한 시선의 정현정 작가와 이정효 감독의 섬세한 연출은 이나영과 이종석이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다. OCN ‘라이프 온 마스’, tvN ‘굿 와이프’를 통해 연출력을 입증한 이정효 감독과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로 호흡을 맞췄던 정현정 작가의 재회는 따뜻한 감성이 녹여진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진은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로맨틱 시너지를 일으키는 이나영과 이종석은 로맨틱 코미디의 새로운 챕터를 열어줄 것”이라며 “따뜻한 공감 속 가슴 꽉 찬 설렘을 안겨줄 두 사람의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후속으로 오는 26일 오후 9시애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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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