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홍경민 딸 라원이 남다른 식성을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한 달 만에 다시 등장한 홍경민과 라라 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원이의 어린아이답지 않은 입맛이 공개됐다. 라원은 아침부터 홍경민에게 "수정과 먹고 싶다. 잣도 꼭 올려달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자신의 컵에 잣을 계속해서 집어 넣는 등 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식성을 뽐냈다.
아침식사 메뉴 역시 남달랐다. 아침식사로 준비된 순댓국 냄비를 본 라원은 "순댓국 참 맛있겠다"고 말한 뒤, 가리지 않고 맛있게 먹는 등 어른스러운 식사도 이어갔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6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2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