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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배우 송재림의 소탈한 일상이 화제다.
오늘 20일 송재림의 소속사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는 인스타그램에 “바쁜 일정 속에도 늘 웃음을 잃지 않고 즐기는 재미 있는 촬영장 뒷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4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재림은 비치판초를 입고 밝게 웃으며 기지개를 켜거나 강아지에게 물을 주며 교감하는 등 촬영장 주변을 맴돌고있다.
특히, 주연 배우 답지 않은 소탈한 차림으로 동네를 배회하고 스태프들과 소품을 이용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송재림의 귀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현재 조여정, 김슬기, 정성우와 JTBC 새예능 ‘서핑하우스’에 출연하고 있는 송재림이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해변가에서 일하던 복장 그대로 현장에 복귀했을때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한편, 송재림은 KBS 새 월화극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천재 마에스트로 남주완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