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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 출처 | 맨유 트위터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폴 포그바(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포그바의 형인 마티아스 포그바는 “포그바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잘할 거라는 사실은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다”고 밝혔다.

포그바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행이 점쳐졌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포그바를 강력하게 원했다. 하지만 협상에 진전이 없었고, 포그바는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지난 20일 열린 울버햄튼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고 인종차별적 행위를 당했지만,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그의 출전과 활약에 포그바의 이적설이 잠잠해졌지만, 형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지단의 요구는 혼자만의 것은 아니지만 그런 이야기를 듣는 건 언제나 영광이다. 그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부진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2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주춤했다. 그는 “예전 같지 않지만 잊어서는 안 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 최고의 팀”이라면서 “동생이 레알로 가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포그바가 레알 마드리드에 가서 잘할 거라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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