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나 혼자 산다' 한혜연이 박나래의 파격 패션을 칭찬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주 미리 약속한 대로 레오파드로 맞춰 입고 등장한 무지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슈스스 한혜연의 지휘 아래 레오파드로 맞춰 입고 등장했다. 기안84는 한혜연의 패션에 80점을 줬으며 자신에겐 95점을 줬다. 이어 성훈은 파격적인 상의를 입고 등장했다. 한혜연은 "스타일을 좀 안다"라며 훈훈한 평가를 이어갔다.

그러나 뒤이어 등장한 이시언의 패션에 탄식을 멈추지 못했다. 이시언은 "남미 터프가이 느낌으로 입었다"며 자신의 패션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나래는 형광 레오파드 패션으로 등장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요즘 유행하는 거 다 입은 거 아니냐"고 지적했으며, 한혜연은 "이런 의상은 박나래만 소화할 수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