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우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지난 달 2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9 미스터 글로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종우(26)가 태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한창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남자미인대회로는 미스터 글로벌이 세계 최고의 대회라는 것을 인증이라도 하듯 대회가 끝난 후 30일부터 태국 내 100여개 미디어매체가 인터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종우는 태국을 대표하는 4개의 공중파 방송의 연예전문 프로그램에서 인터뷰에 임해 태국 내에서의 관심이 얼마나 큰 지 입증했다. 태국에서 가장 큰 방송사인 Channel 32 Thairath TV을 비롯해서 한국의 YTN과 흡사한 뉴스전문 채널 Channel 29 Khaosod , 연예전문 채널로 시청률 TOP3를 항상 상회하는 True Inside HD, 전통적인 공중파로 국민채널로 인정받는 GMM Channel 25 등이 인터뷰를 진행해 김종우를 8천만 태국 국민들에게 알렸다.

이는 미스터 글로벌 사상 전무후무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이며 현재 태국 뿐 만 아니라 영국, 홍콩, 대만, 중국, 베트남, 폴란드. 터키, 인도 등의 미디어에서도 김종우에 큰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김종우를 세계최고의 잘 생긴 남자로 만드는 데 큰 힘을 쏟은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전정훈대표는 “태국은 물론 여러 나라에서 김종우에게 큰 관심을 표명해 놀랐다. 완벽한 신체와 세련된 매너가 크게 어필하고 있다. 잡지 화보 촬영, 광고촬영, 방송사 미팅이 계속 잡혀있다”며 “김종우는 4일 귀국해 고향인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환영 행사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제천 시장도 참석해 김종우를 격려할 예정이다. 이후 잡지사 인터뷰 및 화보촬영, 방송 출연 등이 잡혀있다”고 전했다.

김종우.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김종우.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김종우

김종우와 전정훈 대표(오른쪽)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