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가수 존박이 KBS2 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연출 차영훈 극본 임상춘)의 OST 첫 주자로 나섰다.

존박이 참여한 KBS2 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첫 OST ‘이상한 사람’이 3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상한 사람’은 어쿠스틱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듣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존박’의 따뜻한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곡으로 날 설레게 만들고 변하게 만든 상대를 이상한 사람이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는 듯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가창에 참여한 ‘존박’은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이스와 특유의 감성으로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불리고 있으며, 노래뿐만 아니라 예능 방송에서도 탁월한 예능감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OST에서는 존박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가득 담아내 더욱 웰메이드 곡을 완성했다.

‘이상한 사람’은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대세 작사가 김이나와 드라마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등 다수의 OST 히트작을 만든 음악감독 개미가 협업하여 완성도 높은 OST를 탄생시켰다.

KBS2 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방송 시작과 동시에 수목극 1위로 등극하며 수많은 호평 속에 고공행진 중인 드라마로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이의 폭격형 로맨스 “사랑하면 다 돼!” 이들을 둘러싼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다. 배우 공효진과 강하늘, 김지석이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 OST PART1 ‘이상한 사람 - 존박’은 3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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