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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희.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챔피언 출신이 4명이나 출전합니다. 수준 높은 더블지FC 03경기를 마음껏 즐겨주세요” 더블지FC 더블걸 반지희가 소속팀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성원을 보냈다. 4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더블지FC 03의 계체가 열렸다.

01 대회부터 더블걸로 활동하고 있는 ‘원년 멤버’ 반지희는 이날 179cm의 큰 키와 화사한 미소를 앞세워 계체를 진행했다. 동덕여대 모델학과 출신답게 패션모델의 포스와 함께 타고난 상냥함로 선수들의 계체를 도왔다.

반지희는 “코메인이벤트에 나서는 황영진 등이 챔피언 출신 선수들이다. 외국에서도 3명의 챔피언들이 출전했다”며 “언더카드 5경기와 메인카드 6경기 모두 높은 수준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내일(5일) 더 케이 호텔에서 열리는 03 대회는 격투기 팬들을 크게 만족시킬 수 있는 멋진 대회가 될 것이다”라며 성원을 보냈다.

11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파워 인플루언서이기도 한 반지희는 모터스포츠, 여행, 반려견, 먹방 등을 주제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반지희는 “한달에 20일 이상을 뛰지만 팬들과 현장에서는 물론 SNS를 통해 이야기를 나눌 때가 가장 즐겁고 행복하다. 서로 위안과 격려를 주고받으며 여러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소통이 공부가 될 때가 많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첫 대회를 연 더블지 FC는 오는 5일 서울 서초구 더 케이 호텔에서 세 번째 넘버링 대회를 개최한다. 메인이벤트는 홍준영(29·코리안좀비MMA)의 복귀전으로 상대는 키르키즈스탄 출신의 아지즈백 오소르백(2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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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희.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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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희와 민한나(오른쪽).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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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희.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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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희.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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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희가 계체가 끝난 후 동료 더블걸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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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희가 계체가 끝난 후 동료 더블걸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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