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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그룹 세븐틴이 정규 3집 ‘An Ode’로 일본 오리콘 차트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16일 정규 3집 ‘An Ode’를 발매한 세븐틴은 여전히 식지 않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최대 음악 랭킹 사이트 오리콘에 따르면 세븐틴은 정규 3집 ‘An Ode’로 약 4만 4천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10월 14일 자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1위를 획득했고 주간 합산 랭킹, 주간 해외 앨범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3개 부문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세븐틴의 정규 3집은 한국 음반임에도 불구, 발매된 지 3주 차에도 현지 쟁쟁한 아티스트를 제치고 오리콘 차트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등극하는 등 K-POP 대세 아이돌의 건재함을 확고히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대세돌답게 세븐틴은 지난 8월 약 2년 만에 개최해 큰 성원을 받은 월드투어 ‘ODE TO YOU(오드 투 유)’ 서울 공연과 더불어 내달 9일까지 진행 예정인 일본 4개 지역의 총 10회 공연 또한 벌써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해 독보적인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늘(9일) 오사카 ‘오사카죠 홀’에서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