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02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레트로 장인’ 수식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레이디스 코드 새 앨범 ‘CODE#03 SET ME FREE’ 컴백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소정은 “5월에 ‘피드백’을 선공개곡으로 발매했을때 이번 앨범을 염두하고 만든 곡이었다”라며 “레이디스 코드 하면 레트로라 이번 앨범과 연달아서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주니는 “‘레트로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가진게 레이디스 코드밖에 없어서 자부심이 있다”라며 “또 다른 듣고 싶은 수식어는 공주들”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소정은 “‘믿고 듣는’은 많이 들어서 이젠 옆집 언니처럼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싶다”, 애슐리는 “‘무찢레(무대를 찢어놓는 레이디스 코드)’라고 듣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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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