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미스트롯’ 정미애가 목포 콘서트의 감동을 전했다.
28일 서울 도봉구 창동 플랫폼창동61에서 ‘미스트롯’ 콘서트 시즌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미스트롯’ 멤버들은 상반기 전국투어를 끝내고 시즌2를 준비 중이다. 이날 정미애는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으로 “목포가 제일 기억난다. 다른 멤버들도 같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그날 태풍이 와서 비바람도 많이 불고 많은 분들이 헛걸음 하셨다. 안타까웠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감동이고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박성역 역시 “나도 목포 출신이라 그런지 그날 공연이 가장 기억이 많이 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트롯’ 콘서트 시즌2는 11월 29일 청주를 시작으로 서울, 익산, 울산, 인천, 안양, 대구, 부산, 수원, 순천, 광주, 의정부, 성남, 천안, 안동, 고양, 강릉, 부천, 진주, 창원 등에서 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