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부산에서 수리 중이던 단독주택이 붕괴돼 인부 5명이 매몰됐다.

21일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4분쯤 부산 연제구 한 주택가에서 수리 중이던 2층짜리 단독주택이 무너져 인부 5명이 매몰됐다고 밝혔다. 이 주택은 건축된지 40년이 된 건물로 알려졌다.

붕괴된 건물 잔해에 깔린 인부 5명중 3명은 구조됐고 2명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건물이 붕괴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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