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가수 영탁과 윤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영탁 측이 입장을 전했다.

15일 영탁 측 관계자는 윤희와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는 영탁과 윤희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열애설을 제기한 이들은 두 사람의 휴대폰 케이스, 모자 등 착용 액세서리들이 똑같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실제 영탁과 윤희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지난해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장윤정 편에는 후배 가수로 영탁과 윤희가 등장하기도 해 이들의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영탁 측이 빠르게 선을 그으며 해프닝에 그쳤다.

한편 영탁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2위에 해당하는 선에 당선됐다. 윤희는 2009년 데뷔했으며 그룹 오로라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해 ‘나 혼자 산다’ 등의 곡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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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윤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