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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경남 울산 출신 트롯황태자 세 사람의 과거와 현재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미스터트롯 공식 SNS에서는 26일 “울산의 건아들 #호중 #찬원 #희재 자알~ 생겼다!!! 완성형 미모로 탄생 황태자를 거쳐 열 손가락 금반지 끼고 트롯맨으로 거듭나다”라면서 세 사람의 돌잔치 무렵과 현재를 비교하는 사진으로 웃음을 줬다.
2살 남짓한 무렵의 사진이지만 김호중의 짙은 눈썹, 이찬원의 웃는 눈매, 김희재의 동그란 눈이 똑같아 많은 팬들의 ‘좋아요’를 불렀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톱7에 오른 이찬원, 김호중, 김희재는 모두 울산 태생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포천의 아들’ 임영웅, 인천 출신 장민호 등이 경기도 출신이고, 영탁은 경북 안동, 최연소 트롯맨 정동원은 경남 하동 등 톱 7 중 5명이 경상도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특히 ‘트롯 황태자’ 3명을 배출한 울산은 ‘트롯 성지’로 이미지가 격상됐다.
세 사람은 앞서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도 울산 당첨자에게 서로 ‘간택’받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바 있다.
당시 김호중은 울산 중구에서 4.2kg로 태어났다고 우량한 어린 시절을 인증했고, 이찬원도 울산 OO병원에서 3.4kg로 태어났다고 주장했다.
김희재는 “울산 어디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3.4kg로 태어났다”며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