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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박선호가 루갈팀 형님들에 뒤지지 않는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OCN 오리지널 ‘루갈’의 막내 박선호가 멍뭉미를 벗고, 삭막한 도심과 어우러진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인 것.
공개된 화보 속 박선호는 도심과 어우러진 그림 같은 비주얼을 과시했다. 흑백의 사진에서는 눈빛만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기도 하고, 차가운 도시와는 달리 강렬한 레드 수트로 시선을 강탈했다.
그동안 귀여운 미소와 막내미로 여심을 사로잡던 박선호는 최근 완벽하게 자리 잡은 복근과 건강한 보디라인을 공개해 남성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박선호는 ‘루갈’에서 강력한 인공 몸을 지닌 흥미로운 ‘광철’ 역할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팀원 중 막내답게 익살스럽고 능청스럽다가도 책임감 있게 인명을 구출하는가 하면, 황득구(박성웅 분)와 대립각을 세우는 장면에서는 담담하면서도 서늘한 연기로 캐릭터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루갈’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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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idus 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