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림 지연
배우 송재림(왼쪽)과 지연. 출처|KB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송재림(35)과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27)이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지방으로 자동차 여행을 떠났으며 주유소에서 함께 주유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지방으로 드라이브를 간 것은 사실이다. 평소 바이크를 타다보니 태백에 가느라고 함께 갔을 뿐이다.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열애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2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송재림은 2012년 방송된 MBC‘해를 품은 달’에서 이훤(김수현 분)의 오른팔인 운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으며 드라마 ‘우리 갑순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영화 ‘미친 사랑’ 등에 출연했다.

지연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했으며 배우로도 전업해 ‘정글피쉬2’ ‘드림하이2’ ‘달콤한 유혹’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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