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제공|예술의전당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예술계 위기극복 기부 캠페인을 시작한다.

예술의전당은 기관의 제도 안에서 예술계 종사자들을 돕고 문화예술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예술을 사랑하고 지원에 동참하고자하는 시민들에게는 기부처를 제공하고, 예술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무대를 제공하는 공익 기부 캠페인을 시작한다.

기부금은 ‘코로나19 극복 희망콘서트’ 등 전액 공연 제작에만 사용될 예정이며, 모금액과 지출 내역은 정기적으로 공개하여 투명하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술의전당 유인택 사장은 “이번 기부금 모금 활동을 통해 많게는 1만 명의 예술가들에게 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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